‘라스’ 오나미 “2세 연하 남자친구 박민, 이상형이 나”
‘라스’ 오나미 “2세 연하 남자친구 박민, 이상형이 나”
  • 승인 2021.10.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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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오나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콘서트’의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 후 13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나미는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개그콘서트’의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로 활약하던 당시를 떠올린다. 코너 중 모태솔로 역할을 맡아 유행어 “하지 마~”와 함께 큰 인기를 누렸던 오나미는 “캐릭터 때문인지 해당 코너 후 13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오나미는 데뷔 13년 만에 공개 열애 중인 사랑꾼 연하 남자 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라스’를 통해 낱낱이 공개한다.

그는 “남자친구의 이상형이 ‘나’였다고 하더라”며 남친과 운명적으로 만난 비화를 들려준다. 오나미가 남자친구 이야기를 수줍게 이어가자, 개그우먼 절친들의 지원 사격이 이어진다. 신봉선, 김민경은 곁에서 지켜본 오나미 커플의 끈끈한 애정전선을 증언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라디오스타’에 6년 만에 재출격하는 오나미는 첫 출연 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당시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에 출연해 육상 실력을 뽐냈고, 이후 “라스 덕분에 고정 프로그램을 꿰찼었다”며 출연 후일담을 들려준다.

오나미의 러브 스토리는 오는 1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