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남편과 연남동 데이트.."나 우산좀 씌워줘라" 폭소
최희, 남편과 연남동 데이트.."나 우산좀 씌워줘라" 폭소
  • 승인 2021.10.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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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희가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친정에서 하루 복이 봐주셔서, 자유를 만끽했어요. 와인 한잔씩하고, 비오는 연남동도 거닐고 (근데 남편아 우산 내쪽으로 좀 씌워줘라 어쩐지 어깨가 다 젖음) 거의 이년 만에 영화관도 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만의 자유인가...저렇게 잘 놀다가 영상통화하니 우는 복이 보니 귀엽기도 하고 또 넘 보고 싶어서 자유 자진반납하러가요. 남는 휴일도 잘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와인잔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남편과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거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출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