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자가격리 中...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여파
양지은, 자가격리 中...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여파
  • 승인 2021.10.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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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지은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일정 조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탐라문화제' 측은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제60회 탐라문화제 폐막공연 출연 예정이었던 가수 양지은의 스태프가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으로, 양지은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출연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양지은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저희 스탭 분께서 확진을 받게 되어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저는 현재까지 음성이고 내일도 또 다시 검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탐라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와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어제 잠까지 설쳤는데 못 가게 되어서 아쉬움이 크다. 제주도에 저를 직접 응원해주시러 오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지은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이다. 지난 5월 정식 데뷔곡 ‘사는 맛’을 발매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