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성-이경영-차청화, ‘탄생’ 합류…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 다룬 최초 극영화
최무성-이경영-차청화, ‘탄생’ 합류…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 다룬 최초 극영화
  • 승인 2021.10.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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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성 / 사진=최무성 인스타그램
최무성 / 사진=최무성 인스타그램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탄생' 이경영, 최무성, 차청화, 강말금, 이호원, 하경이 합류한다.

'탄생'은 청년 김대건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또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최초로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김대건 신부 역의 윤시윤과 안성기, 이문식, 신정근, 남다름 배우가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2차 캐스팅 라인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들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여성 주인공 배우의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중국어를 구사하는 여성 주인공 배역으로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신인 및 기성 배우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탄생'은 희망조차 보이지 않던 시대, 그 희망마저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청년 김대건의 인내와 용기, 자기 몸을 기꺼이 던진 헌신, 그리고 그의 생애 내내 보여주었던 신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으로 오는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