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11월 첫 정규 앨범 선보인다..마스터 조영수 프로듀싱 참여
정동원, 11월 첫 정규 앨범 선보인다..마스터 조영수 프로듀싱 참여
  • 승인 2021.10.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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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쇼플레이 제공
사진 =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정동원(14)이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7일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오는 11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동원은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이번 앨범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정동원은 지난 2018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재발굴단', '인간극장'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9년 '효도합시다'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초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과 표현력으로 결승전에 진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탄탄한 노래 실력과 넘치는 끼로 사랑 받고 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 출연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