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선한영향력, 난치병 환아와 만남…“에너지 주러 왔는데 오히려 받아”
트와이스 선한영향력, 난치병 환아와 만남…“에너지 주러 왔는데 오히려 받아”
  • 승인 2021.10.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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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가 국내외 난치병 환아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JYP는 지난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하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인 대표 CSR 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여섯 명의 아이들이 JYP 아티스트를 향해 소중한 꿈을 전했고, 최근 트와이스는 산타로 변신해 소원을 들어줬다.

트와이스는 “많은 아이들이 저희를 만나는 걸 소원으로 해줬다는 게 정말 고맙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에너지를 주러 왔는데 오히려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를 발표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신곡은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