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파워' 2위 선정…1위 일본-싱가포르
한국,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파워' 2위 선정…1위 일본-싱가포르
  • 승인 2021.10.0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뉴스 캡처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파워'를 가진 국가 2위에 선정됐다.

지난 6일 머니투데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영국 런던 주재 영주권 자문 회사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2021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된 내용을 담았으며 한국은 독일과 함께 2위에 올랐다.

한국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이 190개인 것.

1위에는 일본과 싱가포르가 올랐다.

이들 국가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는 한국보다 2개국 많은 192개국이다.

한국의 뒤를 이어 3위는 189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이 올랐다.

보고서는 올해 전 세계 인구 이동에 장애물 요인 지수가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개별 국가가 실시하고 있는 일시적인 입국 제한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