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더하기' 라붐, 4인조로 11월 컴백 확정
'상상더하기' 라붐, 4인조로 11월 컴백 확정
  • 승인 2021.10.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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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상상더하기' 그룹 라붐이 신곡으로 컴백한다.

6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따르면 라붐은 오는 11월 초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앨범 ‘Cheese(치즈)’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로, 라붐만의 색깔과 사랑스러운 콘셉트를 기대했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튼 라붐은 소연과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그룹을 재정비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9월, 당시 리더였던 유정은 팀을 탈퇴했다.

깜짝 컴백으로 K-POP(케이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라붐은 앞서 MBC ‘놀면 뭐 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가 ‘상상더하기’ 커버 무대를 선보인 후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데 더해 대중의 열띤 관심에 힘입어 강남구 홍보대사로도 발탁됐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라붐은 걸그룹 중 군 위문공연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TV에서 선보인 ‘상상더하기’는 군인들에게 ‘군민가요’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12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역주행으로 재조명 받은 ‘상상더하기’를 비롯해 ‘아로아로’, ‘Hwi hwi’(휘휘), ‘푱푱(Shooting Love)’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은 라붐이 어떤 신보를 들고 올지 팬들과 가요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