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최종 기준 발표…손실액 산정 방식은?
정부, 8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최종 기준 발표…손실액 산정 방식은?
  • 승인 2021.10.0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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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뉴스 캡처
사진=KTV 뉴스 캡처

 

정부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의 최종 기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내외경제TV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8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최종 기준 확정 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말부터 올해 7월 7일 ~ 9월 30일 실제 발생했던 영업 손실을 본 대상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금액 산정 방식이 다르다.

전국 수백만 자영업자들의 영업 손실이 다르기 때문에 국세청 과세자료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손실액 산정 방식은 일 평균 손실액(2019년 대비 매출감소액*(영업이익률+인건비·임차료 비중))X방역 조치 기간(일)X피해 안정률로 이뤄진다.

한편 정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손실보상금 지급 기준을 최종 확정해 의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