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사랑의열매'에 광고재능기부 이어 2천만원 쾌척
김세정, '사랑의열매'에 광고재능기부 이어 2천만원 쾌척
  • 승인 2021.10.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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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의 열매
사진=사랑의 열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선행을 실천했다.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세정이 지난 1일 사랑의열매 기부계좌로 2000만 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고, 지난 7월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김세정은 노래·뮤지컬·드라마·예능·CF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로, 광고 재능기부 출연에 이은 기부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MZ세대는 물론 전 국민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김세정은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신곡 '베이비 아이 러브 유(Baby I Love U)'를 발매했으며, 올 초에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여주인공 하나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지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