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요정' 변신 홍지윤,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3장' 발매
'국악요정' 변신 홍지윤,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3장' 발매
  • 승인 2021.10.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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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브랜딩 제공

 

가수 홍지윤이 '국악 요정'으로 변신한다.

홍지윤은 5일 낮 12시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3장'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홀로 아리랑'은 국악, 팝,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 등 크로스 오버적인 색채로 편곡한 곡이다. 홍지윤은 애절한 보이스부터 판소리 특유의 강렬한 창법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기승전결을 표현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홍지윤은 심청가의 '화초타령'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오가는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꽃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홍지윤의 다채로운 보컬은 팝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장구와 국악 선율 악기 등이 더해진 화려한 멜로디와 만나 한층 더 빛을 발할 전망이다.

홍지윤은 '미스트롯2' 이후 '내 딸 하자' '화요청백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뽐내왔으며 트로트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결혼작사 이혼작곡2' OST '러브 어게인(Love Again)' 가창을 맡는 등 발라드까지 도전하며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곡 소화력을 지닌 전천후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음악 뿐만 아니라 '결혼작사 이혼작곡2' 카메오로 출연하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MC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쳤다. 그간 홍지윤이 '만능 캐릭터'임을 증명한 만큼 홍지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소리꽃 3장'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