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수도권-강원도 비…기상청 “일교차 큰 가을 날씨” 미세먼지 ‘좋음’~‘보통’
[오늘의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수도권-강원도 비…기상청 “일교차 큰 가을 날씨” 미세먼지 ‘좋음’~‘보통’
  • 승인 2021.10.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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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오늘(4일)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라내륙 등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낮 동안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8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측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