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배우 이정재가 SNS를 개설했다. 

이정재는 2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 하는 건가요...?^^”라며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이정재 #오징어게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정재의 정직한 초근접 셀카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찍은 듯한 또다른 셀카를 업로드했다.

이정재는 데뷔 28년 만에 SNS를 처음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이정재 배우가 1일 SNS를 직접 개설했다"고 전했다.

그는 SNS를 개설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일 자정 기준 이정재 인스타 계정의 팔로워는 39만 4000여 명을 기록했다. 팔로잉은 0명이다. 

한편 이정재는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역을 열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