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키운다'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는 누구?
'내가키운다'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는 누구?
  • 승인 2021.09.3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방송캡처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방송캡처

 

배우 채림이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아들 민우를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그의 전 남편인 가오즈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가오쯔치는 회당 높은 출연료를 받는 중국의 톱 배우로 '대송소년지' '사아전기' '신경화연운' 등에 출연했으며 채림과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년 만인 2017년 아들 민우를 얻었다.

이후 채림과 가오쯔치는 결혼 6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채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는 글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는 채림이 아들 민우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중 "민우가 아빠(가오쯔치)의 존재를 알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채림은 "세 돌이 되고 이야기를 꺼냈다. 민우의 기억 속에는 아빠라는 존재가 없었다"며 "요즘은 일부러 아빠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 민우가 '엄마 고마워'라고 해 준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