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영탁이 저마다 가진 성격답게 텔레파시를 보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측은 29일 공식 SNS에 '트롯맨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귀여운 요 텔레파시는 통할까요 #뽕숭아학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롯맨들은 그릇 3개에 담긴 음식을 바라보며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성격답게 예측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임영웅은 엉뚱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직접 텔레파시를 보내려고 이마에 손가락을 대고 인상을 쓰고 있다. 센스 있는 성격의 소유자 영탁은 트롯맨들과 텔레파시 대신 제작진의 표정을 살펴보면서 선택을 하고 있다. 

장민호는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입술을 쭉 내밀고 그릇을 보고 있다. 

찬찬히 그릇에 담긴 음식을 보며 분석하는 이찬원과 평소 끼가 넘치는 성격답게 오른손을 관자놀이에 대고 진짜 텔레파시를 보내는 것처럼 표정연기를 하고 있는 김희재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해보는 '뽕심동체-미래일기'를 두 번째로 진행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