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339명 신규확진...일요일 '최다' 기록
오후 9시까지 2339명 신규확진...일요일 '최다' 기록
  • 승인 2021.09.2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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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6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3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2492명보다 153명 적다.

그러나 확진자가 다소 감소한 것은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2339명 자체는 일요일 확진자(월요일 0시 기준 발표)로는 이미 최다 기록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1683명(72.0%), 비수도권이 656명(28.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39명, 경기 700명, 인천 144명, 대구 115명, 경남 94명, 충남 78명, 경북 71명, 충북 58명, 대전 51명, 전북 43명, 부산 42명, 강원 38명, 광주 28명, 울산 20명, 제주 9명, 전남 8명, 세종 1명이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279명 늘어 최종 2771명으로 마감됐다. 최종 확진자가 2431명(9월 24일 0시 기준치)을 넘어서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가 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