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출산+육아로 힘들었나...깡마른 모습에 "밥 좀 챙겨먹자"
신지수, 출산+육아로 힘들었나...깡마른 모습에 "밥 좀 챙겨먹자"
  • 승인 2021.09.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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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선 인스타그램

 

배우 유선이 후배 신지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선은 25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장에서 만난 지수와 지수의 그녀. 이제 낯가림도 지나고.. 방긋방긋 까르르 웃으며 이모 손에 자꾸 가을을 선물해 주던 봄. 아이 즐거워 하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며 잘 먹지도 않는 지수. 그 큰 사랑으로 잘 키워서 봄이가 이렇게 맑고 밝고 사랑스럽구나. 그래도 밥 좀 더 챙겨먹자! 자꾸 밥밥 하던 엄마 잔소리를 제가 지수에게 하는 거 보면 그게 걱정되는 마음인가 봅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야외 결혼식장에서 만난 유선과 신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육아로 홀쭉해진 신지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해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이후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