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가비, 댄서 인식 발언 재조명 "섹시댄스 추는 댄서들 문란? 순수!"
'스우파' 가비, 댄서 인식 발언 재조명 "섹시댄스 추는 댄서들 문란? 순수!"
  • 승인 2021.09.2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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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비 SNS
사진=가비 SNS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라치카 리더 가비가 댄서 활동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비는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와 댄서에 관한 39가지 추측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가비는 '섹시한 춤을 추는 댄서는 사생활이 문란할 것 같다'는 편견에 대해 "댄서들처럼 순수한 사람은 없다고 본다. 문란하다는 말이 사람들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전혀 문란하지 않다. 내 주위 사람들은 굉장히 순수하다"고 했다.

이어 "만일 누군가 문란하다면 댄서라서 문란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인 집단이 있으면 그 중에서 몇 명이 사생활이 문란한 사람들이 있지 않겠나. 댄서라서 문란하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술을 잘 마실 것 같다'는 편견에 대해서도 "술을 거의 안 마신다. 치킨을 먹고 싶어서 맥주를 한 잔 하기는 했지만 술 마시러 가자고 한 적은 없다"며 "개인적으로 술을 즐겨 마시는 타입도 아니고, 술자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술자리를) 만드는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댄서들은 기가 셀 것 같다'는 추측에 대해서도 "저희는 캐릭터가 있는 사람들이니 세보일 수밖에 없다"며 "막상 말 걸면 다들 착하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