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청담동 소내장 구이 홀릭 “맛있다”
‘백반기행’ 허영만, 청담동 소내장 구이 홀릭 “맛있다”
  • 승인 2021.09.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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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백반기행’ 청담동 소내장구이가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첨당동 소내장구이를 찾아간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심을 사로잡은 소내장구이. 중장년들이 술안주로 즐기던 소내장구이는 최근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마침 비가 내리고 있어 소내장구이를 즐기기에는 이보다 좋을 수가 없었다.

주인장은 “곱창을 제일 많이 드신다”며 골고루 먹어보기를 권했다. 소내장은 종류별로 익는 시간이 다르다고. 때문에 주인장이 초벌을 해서 손님상에 올랐다. 허영만은 부위별로 소내장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곱창은 보기만 해도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정은은 “못먹을 줄 알았는데 보니까 또 먹고 싶네”라고 감탄했다. 고추냉이간장양념에 콕 찍어 한입을 맛본 곱창에 김정은은 기쁨의 몸부림을 쳤다.

김정은은 “기름기가 없는 곱창”이라며 “곱창이 기름기가 지짜 많아서 딱 먹으면 느끼했는데 그런게 없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이 집은 자꾸 먹다 보면 진짜 맛이 나와요”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