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우리나라 여배우 미모 1위 한가인, 마음씨 1위 이민영"
'편스토랑' 이유리 "우리나라 여배우 미모 1위 한가인, 마음씨 1위 이민영"
  • 승인 2021.09.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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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편스토랑’에 도전하는 배우 이민영을 위해 17년 절친 이유리가 나섰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지고, 이민영은 편셰프에 본격 도전하기에 앞서 17년 지기 절친이자 ‘편스토랑’ 여신으로 불리는 배우 이유리를 초대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민영은 야식으로 ‘새우’가 들어간 다양한 배달음식을 주문했고, 곧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이유리로, ‘편스토랑’ 식구들이 모두 깜짝 놀라자 이민영은 “이유리 씨랑 워낙 친하다”라며 17년 인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커다란 박스를 가지고 온 이유리는 오자마자 박스에서 온갖 소스들과 요리 도구들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리가 이민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 온 것들로 ‘큰 손’다운 통 큰 의리와 특유의 엉뚱꿀귀 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역시 이유리”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민영이 준비한 메뉴들로 신나게 먹방과 수다를 이어간다. 이유리는 이민영을 보며 “우리나라 여배우 미모 1위는 한가인. 여배우 중 마음씨 1위는 이민영”이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이에 이민영은 “언제 조사한 거야?”라며 깜짝 놀라 또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이유리가 이민영에게 “언니가 마음씨 1위”라고 평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민영과 이유리는 각자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민영은 최근 종영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떠올렸고, 이유리는 김순옥 작가의 ‘왔다 장보리’를 들었다. 배우가 각자 느낀 작품의 매력과 드라마 이야기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손에 땀을 쥐며 몰입했다.

17년 인연 이민영과 이유리의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4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