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김희애가 백종원과 만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이 24일 공개한 스틸에는 김연경, 김희애가 백종원과 마주 앉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술 ‘맥주’를 소개하고 맛보는 백종원과 게스트들의 편안하고 유쾌한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한다.

배구선수 김연경은 5회에 등장한다. 백종원과 김연경이 통닭과 생맥주를 마시며 술과 사람,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잦은 해외에서의 생활과 치킨, 맥주에 대한 애정 등 그들만의 공통분모를 담은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6회에서는 시간, 장소, 상황, 분위기에 따라 즐기는 매력이 있는 각양각색의 수제맥주가 소개된다. 백종원과 배우 김희애는 맥주 브루어리를 찾아가 수제맥주를 소개하고 맛보며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두 사람은 가족, 요리 등의 연결고리를 통해 친밀한 모습을 보이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백스피릿'은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