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수증' 양치승 '헉' 소리나는 고정 지출 "월 임대료만 2000만원"
'국민영수증' 양치승 '헉' 소리나는 고정 지출 "월 임대료만 2000만원"
  • 승인 2021.09.24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예고편 캡처

 

양치승이 자신이 운영 중인 헬스장의 월 임대료를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3회에서는 헬스장 관장이자 트레이너인 양치승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양치승은 "헬스장 임대료가 부담된다. 한 층만이라도 임대료를 안 내는 나만의 헬스장을 갖고 싶다"며 영수증을 공개한다. 그는 "월 임대료가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에 "관리비를 빼고 2000만원이다"라고 답해 3MC를 놀라게 한다.

이후 양치승은 헬스 트레이너로서 빡빡한 식단을 제시하면서도 실제 자신은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고 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송은이는 "한 명이 앉아있지만 두 명과 이야기하는 느낌이다"라고 양치승을 평가했다.

또 과거 양치승에게 헬스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있는 '왕년의 제자' 박영진은 스승의 식단을 신랄하게 저격하면서 "대회 출신이 아니다. 무허가 느낌"이라고 폭로해 양치승을 버럭하게 하기도 했다.

스타들의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국민 영수증' 3회는 2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