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사망설' 서이숙, '가짜뉴스' 퍼트린 누리꾼 상대 23일 고소장 제출
'두 번째 사망설' 서이숙, '가짜뉴스' 퍼트린 누리꾼 상대 23일 고소장 제출
  • 승인 2021.09.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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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이숙 SNS
사진=서이숙 SNS

배우 서이숙이 ‘사망설’을 제기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서이숙 소속사 퀸텀이엔엠 측은 2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해당 누리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이숙의 사망설이 제기됐다.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라오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7월에 이어 또 다시 불미스러운 가짜뉴스가 불거졌다. 더이상 묵인할 수 없어 법적으로 추석이 끝난 뒤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이숙은 1989년 극단 미추 단원으로 데뷔해 2010년 드라마 '제중원'으로 시청자들에 얼굴도장을 찍었다. 이어 '육룡이 나르샤', '마더', '호텔 델루나', '부부의 세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