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상렬, 51세 '절친' 김구라 늦둥이 둘째 소식에 "축하할 일"
'컬투쇼' 지상렬, 51세 '절친' 김구라 늦둥이 둘째 소식에 "축하할 일"
  • 승인 2021.09.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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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공식 SNS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공식 SNS

지상렬이 '절친' 김구라의 늦둥이 출산을 축하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 지상렬과 함께 가수 왁스, 이기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이 등장하자 한 청취자는 '김구라 형님이 늦둥이 보셨던데 축하해주셨냐. 형님도 늦지 않았다'며 응원했다.

지상렬은 "저는 지금 이 문자 보고 인큐베이터에 있는 줄 알았다"며 놀랐다. 김태균 역시 "저도 매니저가 출근하는데 알려줘서 알게 됐다"며 "동현 군(그리)하고는 23~24년 차이나는 거다"고 놀라워했다.  

김태균은 "동현 군이 일찍 결혼했으면 손주가 될 뻔 했는데 아버지가 됐다"고 지적했다. 지상렬은 "나도 조카가 시집 가서 유치원 다니는 손녀가 생겼다. 그런 경우"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축하할 일"이라고 축복 받을 일에 함께 기뻐했다. 김태균도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 부부가 추석 연휴에 2세를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51세에 늦둥이를 낳으면서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는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