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021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랭킹라운드 1위…김우진과 혼성전 출전
안산, 2021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랭킹라운드 1위…김우진과 혼성전 출전
  • 승인 2021.09.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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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 방송 캡처
사진=KBS 방송 캡처

 

안산(광주여대)이 2021년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랭킹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다.

지난 22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안산은 남자부 1위에 오른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한국 대표로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

안산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 양크 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리커브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646점을 쏘면서 1위에 올랐다.

남자부 랭킹라운드에서는 김우진이 677점으로 1위를 차지해 안산과 함께 혼성 단체전에 나가게 됐다.

대한양궁협회는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남녀 선수로 조를 구성해 이번 세계선수권 혼성전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한편 여자부 랭킹라운드에서는 장민희(인천대)가 642점으로 3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이 640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또 남자부에선 김제덕(경북 일고)과 오진혁(현대제철)이 나란히 6, 7위에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