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오징어게임’ 홀릭…“살려내라! 살려내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오징어게임’ 홀릭…“살려내라! 살려내라!”
  • 승인 2021.09.2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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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을 완주하고 나니 갑자기 직쏘가 보고 싶다. 직쏘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징어게임’ 포스터가 담겨 있다.

정용진 부회장이 언급한 직쏘는 미국 공포 영화 ‘쏘우’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의 별명으로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을 설계한 인물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다.

‘오징어게임’에는 배우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등이 출연한다.

지난 22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지난 21일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 10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