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50대 나이 고향 사랑...부산 캡슐열차 등
현정화, 50대 나이 고향 사랑...부산 캡슐열차 등
  • 승인 2021.09.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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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현정화가 고향 부산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현정화가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에 출연했다.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이 찾아간 여행지는 부산광역시. 대한민국의 대표 항구이자 도시와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부산의 명물이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으는 주인공은 바로 현정화였다.

올해 53세 나이 현정화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만리장성보다 더 높은 중국 탁구의 벽을 넘어섰던 현정화는 “메달이 많지 않나. 그런데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메달이 88올림픽 메달”이라며 “우리나라 국민분들이 계시는데서 메달을 땄고,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제일 값진 메달”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그녀가 나고 자란 부산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나란히 뻗은 6개 바위섬 오륙도를 시작으로 울창한 숲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태종대 등 볼거리가 가득했다. 현정화는 이색 명소로 변신한 달맞이 길을 먼저 소개했다. 알록달록한 캡슐 열차 덕분에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