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그리스 여자배구팀 진출? "연봉 1억원 썼다"
‘학폭논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그리스 여자배구팀 진출? "연봉 1억원 썼다"
  • 승인 2021.09.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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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이다영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이재영, 이다영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학폭논란’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기 어려워진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여자배구팀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매일경제는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영입하는데 1억 원을 썼다는 스테파노스 레모디니스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만일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흥국생명 소속 시절 받았던 연봉의 10%에 불과한 수준이다.

그리스매체 FOS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비자문제가 해결된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늦어도 오는 21일이나 23일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FOS에 따르면 이들 자매는 PAOK와 1년 계약을 맺고도 한국배구협회의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거부로 이적에 난항을 겪어 왔지만 터키 스포츠 에이전시 CAAN 측이 국제배구연맹(FIVB)에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이들이 받아야 할 벌은 한국에 국한 된다'는 입장이 나오면서 ITC 발급이 성사됐다.

현재 이들 자매의 연봉은 각각 4만 유로, 한화로 약 5500만 원 정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해 흥국생명과 FA 계약을 맺으며 국내 최대 수준의 연봉에 사인했다.

당시 이재영은 6억 원, 이다영은 4억원을 받아 1년간 자매가 수령하는 돈은 10억 원에 달했으나 학교폭력 논란이 터지며 모든 계약은 무효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