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이정재 연출 데뷔작 영화 ‘헌트’(가제) 하차…허성태 합류
진선규, 이정재 연출 데뷔작 영화 ‘헌트’(가제) 하차…허성태 합류
  • 승인 2021.09.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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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 사진=진선규 인스타그램
진선규 / 사진=진선규 인스타그램

 

배우 진선규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영화 '헌트'(가제)에서 하차한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진선규는 '헌트'에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3월 '헌트' 출연을 확정지었던 진선규는 세부사항 조율 중 일정이 맞지 않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면서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의 첩보 액션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가 '헌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는 동시에 주인공 박평호 역을 맡았다.

또 배우 정우성이 김정도 역에 캐스팅 됐다.

진선규는 당초 박평호와 같은 팀의 안기부 요원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진선규가 연기할 예정이었던 해외 팀 소속 안기부 요원 역은 배우 허성태가 맡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