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생 김정민, 유학파 플로티스트...강릉 멍비치 여행
김정은 동생 김정민, 유학파 플로티스트...강릉 멍비치 여행
  • 승인 2021.09.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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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 메이트'
사진=MBC '호적 메이트'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는 배우 김정은과 동생 김정민의 여행이 그려졌다.

김정은은 오전 운동으로 테니스를 끝낸 후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에 MC들은 “목소리도 비슷하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드디어 김정은의 동생 김정민을 만날 수 있었다.

솔리스트급 실력을 갖춘 플루티스트이기도 한 동생 김정민에 대해 김정은은 “파리에서 유학을 하고 와서 애들도 가르치고 교회에서 지휘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은은 “내가 매일 가는 곳이 있다”라며 카페로 이동했다.

테니스를 친 후 카페에 들르는 것이 김정은의 루틴이라는 것. 김정민은 김정은이 이끄는 대로 차를 몰았다. 급기야 세탁소까지 들렀다 온 김정은의 모습에 김정민은 “너무 정신이 없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정은은 “내가 너랑 이렇게 여행 갈 스케줄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마지 못해 여행을 수락했다면서도 “멍비치 너무 귀엽지 않아”라며 곧 떠날 여행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