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도굴’, 이제훈→신혜선 출연...‘경찰수업’ 결방
추석특선영화 ‘도굴’, 이제훈→신혜선 출연...‘경찰수업’ 결방
  • 승인 2021.09.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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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도굴' 포스터
사진=영화 '도굴' 포스터

 

추석특선영화 ‘도굴’이 방송된다.

21일 KBS 2TV 추석 특선영화 ‘도굴’이 방영된다. ‘도굴’은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출연하는 영화. 2020년 개봉해 15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로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도굴 소재를 활용해 기상천외한 재미를 선사하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 벽화,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거침없이 파내려가는 도굴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팀플레이가 오락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이날 추석특선영화 편성으로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결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