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치킨, 정체는 취준생 김세인...프린스송 2라운드 진출
잉치킨, 정체는 취준생 김세인...프린스송 2라운드 진출
  • 승인 2021.09.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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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더마탤’ 프린스송, 잉치킨의 무대가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는 꽃보다 프린스송, 오저치고 잉치킨의 대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1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제시는 첫인상을 묻자 “너무 귀여워요, 쏘 큐트”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참가자 2인은 자신의 가면과 의상을 직접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훈은 “프린스송이 체구가 왜소해 보인다. 멀리서 보면 염색한 김경호 같아서 락커이신가 싶다”라고 분석했다. 쌈디는 “치킨집을 하시는 건가”라며 “그런데 너무 일차원적이라서 (그건 아닌거 같다)”고 혼란스러워했다.

프린스송은 이지훈의 ‘인형’을 선곡했다. 상상 이상의 실력에 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잉치킨은 아델의 ‘웬 위 워 영’으로 짙은 감성을 펼쳐 보이며 단번에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직업을 추리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잉치킨은 치킨을 얼마나 자주 먹냐는 질문에 “2~3번 정도”라고 답했다. 프린스송은 쌈디가 “휴지로 꽃을 접더라. 손재주가 있는 플로리스트 아니냐”라고 하자 “손재주가 좋습니다”라고 얼버무렸다. 1라운드에서는 프린스송이 승리를 거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