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534명 신규 확진...일요일 최다기록 경신할듯
오후 9시까지 1534명 신규 확진...일요일 최다기록 경신할듯
  • 승인 2021.09.2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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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추석연휴 둘째 날인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총 153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52명보다 318명 적다.

그러나 밤 시간대 환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종전 최다는 지난달 셋째 주 일요일인 8월 15일 집계된 1554명이다.

서울 569명, 경기 484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에서만 1149명(74.9%)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 385명(25.1%)이 나왔다. 대전 49명, 부산 46명, 경북 37명, 광주 35명, 대구·충북 각 33명, 전북 32명, 경남 30명, 충남 29명, 강원 28명, 울산 15명, 제주 10명, 전남 6명, 세종 2명이다.

한편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 이후 이날까지 7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433명→1495명→2078명→1942명→2008명→2087명→1910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