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겨울 선생 안녕' 신현빈, '슬의생2'과 장겨울답게 담백한 이별
'장겨울 선생 안녕' 신현빈, '슬의생2'과 장겨울답게 담백한 이별
  • 승인 2021.09.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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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현빈 SNS
사진=신현빈 SNS

배우 신현빈이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과 장겨울스럽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신현빈은 17일 자신의 SNS에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극중 안정원(유연석)과 식사를 하는 장면을 찍은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가락으로 눈물이 나는 듯한 포즈를 하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안정원을 좋아하는 GS 전공의 장겨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공감능력이 부족했던 그가 점점 의사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신현빈은 고현정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너를 닮은 사람'에 추련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