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홀리뱅 응원…홀리뱅 헤르츠와 인연
BTS 제이홉,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홀리뱅 응원…홀리뱅 헤르츠와 인연
  • 승인 2021.09.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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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위버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댄스 크루 홀리뱅을 응원했다.

제이홉은 17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 댄스 크루 홀리뱅 팀의 메가 크루 미션 모습이 담겨있다. 제이홉은 엄지척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홀리뱅을 응원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데뷔 전 스마일 호야라는 예명으로 스트릿 댄서로 활동했다. 각종 댄스 배틀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이홉이 응원한 홀리뱅에는 그와 같은 댄스학원 출신인 헤르츠가 속해 있다.

헤르츠는 제이홉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무대 영상을 봤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호석(제이홉 본명)이도 정말 고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헤르츠는 '호석이 진짜 착해서 잘됐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 1000배 정도는 성공함'이라고 글을 남기며 제이홉의 인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18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제76차 유엔 총회 및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