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아이돌 매니저에 굴욕 "나도 연예인이다 했더니 미친 아줌마 취급"
모델 박영선, 아이돌 매니저에 굴욕 "나도 연예인이다 했더니 미친 아줌마 취급"
  • 승인 2021.09.17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채널 뷰 '싱글벙글 살롱' 영상 캡처

 

모델 박영선이 아이돌 매니저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9월 16일 방송된 채널 뷰 '싱글벙글 살롱'에는 모델 겸 배우 박영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선은 '~할 때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다'라는 질문을 받고 경험했던 일을 털어놨다.

박영선은 "아파트 위층에 아이돌이 살고 있다. 어느 날 퇴근해서 집에 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그 아이돌과 마주쳤다. '안녕하세요. 아이돌들이시죠? 어느 그룹이세요?'라고 물었더니 '저희 아이돌 아니에요. 대학원생이에요'라더라. 왜 대학원생들이 연예인들 타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로드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보이길래 아이돌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날 훑어보고는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더라. 날 열성팬으로 착각한 것 같았다. 모델 박영선을 못 알아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선은 "저도 연예인이다. 모델 박영선이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온다"고 서둘러 자신을 어필했다고. 

박영선은 "그런데 그 분이 저를 약간 미친 아줌마 취급을 하면서 차에서 내리더라. 집에 왔는데 너무 창피했다"고 전했다.

박영선의 말에 이경실은 "나였으면 경비원한테 물어봤을 것"이라며 "경비원들은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다"고 박영선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팁을 전수했다.

이날 박영선은 재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박영선은 "재혼 생각은 절대 없다. 해봤는데 뭘 두 번을 하냐. 결혼 생활이 어떤 거라는 것을 알았고, 행복하지 않았다. 재혼을 해도 행복하지 않을까봐 생각이 없다"면서 "하지만 이성 친구는 찬성"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