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유연석, 종영소감…“시즌3에서도 안정원으로 만날 수 있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유연석, 종영소감…“시즌3에서도 안정원으로 만날 수 있길”
  • 승인 2021.09.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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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 사진=킹콩 by 인스타그램
유연석 / 사진=킹콩 by 스타쉽 인스타그램

 

배우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안정원의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정원(유연석 분)’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배우 유연석 씨의 종영 소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연석은 꽃다발을 든 채 “오늘 이렇게 인사드리고 나면 안정원이라고 인사드릴 기회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하니까 벌써 너무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의 3년 가까이 정원이로서 여러분께 인사드렸는데 좀 믿기지 않는데 이런 날이 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정말 과분한 사랑 받게 돼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유연석은 “다음에 시즌3가 돼서 여러분들께 다시 꼭 정원이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정말 염원하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유연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안정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