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서신애, 귀신 경험담 "혼자 있는데 통화하던 친구가 시끄럽다고"
'심야괴담회' 서신애, 귀신 경험담 "혼자 있는데 통화하던 친구가 시끄럽다고"
  • 승인 2021.09.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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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심야괴담회' 방송캡처
사진=MBC '심야괴담회' 방송캡처

배우 서신애가 친구와 통화 중 겪은 귀신 경험담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는 '도시괴담' 특집으로 서신애가 스페셜 괴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신애는 "제가 괴담을 좋아한다. 실화 괴담을 가장 좋아한다"며 자신이 겪은 오싹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그는 "친구와 통화를 하는데 친구가 'TV를 켜놨냐'며 너무 시끄럽다고 했다. 저는 방에 혼자 있었는데 사람 소리가 들려 시끄럽다고 해서 오싹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신애는 '복도식 아파트' 사연을 실감나게 전했다. 사연자는 고등학생 때 천안의 복도식 아파트에서 귀신을 본 이야기를 전했다. 귀신은 사연자에게 나타나 "죽어"라고 말해서 오싹했는데 알고보니 사연자의 방범창에 낯선 남자가 톱질을 하고 있었다고. 귀신은 그를 향해 "자면 죽어"라고 경고했던 것. 이 사연을 서신애는 침착하게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