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남이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이찬원, 영탁, 김희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곽승남은 16일 자신의 SNS에 ''사랑의 콜센타' 톱6 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톱6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정동원과 대결을 펼쳤다. 곽승남은 "정동원과 붙고 싶지 않았다고 요청했다"며 “정동원 군과 나이 차이가 꽤 납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녀한테 지고 싶지 않았다”고 도발했다.

이때 영탁은 “(정)동원이 아버님보다 4살 많으실 거예요”라며 곽승남을 공격했다. 곽승남은 “저번에 현영 씨가 이기는 거 보고 용기를 얻었다”며 영탁의 공격을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곽승남은 이정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선곡해 설렘 가득한 노래로 94점을 받았다. 웃으며 등장한 정동원은 박명수 ‘바다의 왕자’를 선곡했다. 결과는 94점 대 93점으로 곽승남이 1점차로 이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