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곡 체인지·높은 키 승부수에도 '100점' 루나에 패배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곡 체인지·높은 키 승부수에도 '100점' 루나에 패배
  • 승인 2021.09.1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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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임영웅이 루나의 100점에 불안해하며 선곡을 변경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가수 김지현, 서인영, 나르샤, 곽승남, 루나, 제이미로 구성된 가요계의 파워 냉방 '쿨6'가 TOP6와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대결 상대는 루나였다. 지난번 출연 당시 이찬원을 상대로 아쉽게 패배했던 루나는 한혜진의 '갈색추억'을 선곡해 시원한 고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결과도 100점이었다.

100점에 당황한 임영웅은 "멘탈이 나갔다. 곡을 좀 바꿀까요?"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창모의 '희나리'로 선곡을 변경한 그는 키까지 올리는 승부수를 띄워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그러나 아쉽게 97점을 기록하며 루나에게 1승을 내줬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