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하이 "빨간 립스틱, 윤미래 선배님 생각하고 쓴 신곡…안무는 립제이"
'컬투쇼' 이하이 "빨간 립스틱, 윤미래 선배님 생각하고 쓴 신곡…안무는 립제이"
  • 승인 2021.09.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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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

오랜만에 정규를 발표한 이하이가 신곡에 피처링해준 윤미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하이와 데이식스 영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이하이는 "정규앨범을 진짜 오랜만에 냈다, 꽉 채워서 냈다"며 "타이틀곡 피처링에 윤미래 선배님이 참여해주셨는데 엄청 친한 친구의 친한 분이 윤미래 선배님이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모르는데 무작정 찾아갔다. 샴페인을 따고 갔는데 이미 준비를 다 하셨더라. 무리한 부탁일까봐 걱정했는데 바로 해주셨다"며 웃었다.

이어 "안무는 립제이 선생님이 짜주셨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는 "이 곡은 제가 쓰고 챈슬러 오빠와 함께 했다. 아예 처음부터 윤미래 선배님을 생각하고 썼다"고 설명했다.

이하이는 ''로즈'에 이어 '빨간 립스틱' 노래까지 냈는데 좋아하는 색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원래 하늘색을 좋아하는데 빨간색을 좋아해야 할 것 같다"며 "제 노래에 빨간색 가사가 너무 많더라, 이제 빨간색 하면 떠오를 수밖에 없게"라고 말하며 웃었다.

뮤직비디오에 AOMG 사단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다 일일이 문자를 드렸다, 중요한 신이 있는데 나와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파티신을 촬영했는데 박재범 대표님과 쌈디, 그레이, 코드쿤스트, DJ 펌킨, 정찬성 선수도 나왔고 마지막에 웃긴 장면도 있었다 출연해준 분들에게 어머니표 간장게장을 선물로 보냈는데 저희 어머니가 제 카드로 긁고 선물을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