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불타는치킨, 유별난맛집 활화산 비밀은 럼주
종로 불타는치킨, 유별난맛집 활화산 비밀은 럼주
  • 승인 2021.09.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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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종로 불타는 치킨이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불타는 치킨이 ‘유별난 맛집’에 소개됐다.

활화산처럼 불타는 치킨. 국민음식 치킨의 색다른 변신이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었다. 뜨거운 기름에 잘 튀겨낸 치킨. 하지만 그저 그런 치킨이라면 유별나다고 손꼽힐 리가 없었다. 화끈한 불맛을 더해 완성된 불타는 치킨이 완성됐다.

맛있는 치킨 앞에서는 뜨거움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치킨 좀 먹어봤다는 손님들도 “불쇼는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손님들 칭찬일색인 이 독특한 치킨을 만든 주인장은 “부끄러운데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변에 치킨 가게는 이미 많았고, 배달 치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메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날의 불타는 치킨을 만들게 됐다고. 자신만의 차별화 메뉴를 위해 노력을 거듭한 끝에 만들어진 메뉴인 것.

불쇼를 하다 보니 불맛도 배가 되는데다, 바삭함은 그대로 유지가 됐다. 여기에 양념의 매콤함까지 더해져 중독성 높은 맛이 완성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