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음악왕 찐천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형석, 에픽하이 투컷, 이하이, 이영지, 원슈타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최근 스무 살을 맞아 13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업체를 끼고 한, 자본이 깃든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영지는 다이어트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제가 워낙 친근한 이미지고 트레이닝복을 한때 입고 다녀서 그런지 짧은 치마 입으면 가리라더라"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