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문어 전복 버섯전골, 재료승부사 양념도 천연
보령 문어 전복 버섯전골, 재료승부사 양념도 천연
  • 승인 2021.09.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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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문어 전복 버섯전골이 ‘재료승부사’에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문어 전복 버섯전골이 ‘재료 승부사’에 소개됐다.

쫄깃쫄깃한 문어, 신선함이 살아있는 제철 전복, 다채로운 맛과 향을 품은 6가지 버섯까지 들어간 문어 전복 버섯전골. 따로 먹어도 맛있는 재료들을 한데 모아놓으니 그 맛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재료가 많이 들어갔지만 국물은 깔끔 그 자체였다. 특히 가게와 가까운 텃밭에서 주인장 부부가 직접 농사를 짓고 있었다. 가게에서 사용되는 재료들 중 대부분은 이곳에서 나오고 있었다.

밭의 규모는 작아도 20여가지의 다양한 채소들을 키우고 있었다. 몸은 힘들지만 이렇게 농사를 고집하는데는 마음껏 없이 손님들에게 내어줄 수 있고, 믿고 쓸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당일 수확한 채소들이 우선 이곳의 가장 큰 비결이었다.

여기에 신선한 재료들을 탑처럼 쌓아올려주면 그 비주얼이 점차 모습을 드러냈다. 또 이 집만의 비법이라는 천연 양념이 방점을 찍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