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새 프로그램, 촬영 하루 전 무산"..응원 물결
안현모, "새 프로그램, 촬영 하루 전 무산"..응원 물결
  • 승인 2021.09.15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속상한 소식을 전했다.

안현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첫촬영을 앞두고 있던 새로운 프로그램이 딱 하루전 복잡한 사정으로 무산됐다. 이럴 때 느낀다. 인생의 짧은 한 폭도 온전한 내것이 아님을. 눈에 보이지 않던 커다란 누군가 가끔씩 이렇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곤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커다란 곰인형이 놓여진 침대 위에 앉아있다.

이에 팬들은 "힘내세요" "더 좋은 일 생기려고 그러나봐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안현모는 가수 라이머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