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 민혜연, 남편 주진모 언급 "공인이라 욕 못해…요즘 기고만장"
'아수라장' 민혜연, 남편 주진모 언급 "공인이라 욕 못해…요즘 기고만장"
  • 승인 2021.09.1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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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FiL '은밀한 수다 쇼 아수라장' 방송캡처
사진=SBS FiL '은밀한 수다 쇼 아수라장' 방송캡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FiL '은밀한 수다 쇼 아수라장'에서는 게스트 최희와 함께 명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혜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명절의 단점에 대해 "저는 남편이 공인이니까 누구한테 남편 욕을 못한다. 다 알지 않나"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을 좀 골탕 먹일 수 있는 상황은 저희 시누이 3명,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라며 "남편이 오히려 저를 이르겠다고 하면 제 편을 들어주신다. 근데 잘 못 뵈니까 그게 없어졌다. 그래서 남편이 많이 기고만장해져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야기를 듣던 박지윤도 "아까 그러더라. 눌러주고 싶다고"라며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