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지누, 51세 늦둥이 아빠 됐다…'다둥이아빠' 션도 축하 "웰컴 내 조카"
지누션 지누, 51세 늦둥이 아빠 됐다…'다둥이아빠' 션도 축하 "웰컴 내 조카"
  • 승인 2021.09.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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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누 SNS
지누션 멤버 지누 /사진=지누 SNS

지누션 멤버 지누가 지난달 25일 득남한 사실을 밝혔다.

지누는 14일 자신의 SNS에 '20210825'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5일 태어난 지누-임사라 부부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똘망똘망한 눈에 귀여운 얼굴이 삼촌·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올해 51세인 지누의 늦둥이 소식에 지누션 멤버인 션은 '웰컴. 내 조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누는 지난 3월 임사라 변호사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사라 변호사도 개인 SNS에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습니다.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라며 임신 사실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누는 1994년 본명인 김진우란 이름의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7년 션과 함께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활동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