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정국빈, 자동차 매트 제작부터 배우 활동까지
‘서민갑부’ 정국빈, 자동차 매트 제작부터 배우 활동까지
  • 승인 2021.09.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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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배우 정국빈이 ‘서민갑부’에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여러 개의 인생을 살고있는 배우 정국빈의 인생극장이 소개됐다.

갑부를 찾아 전국을 헤매는 제작진이 향한 곳은 양주의 한 드라마 촬영 현장이었다. 삼삼오오 모여있는 배우들 사이에는 이날 ‘서민갑부’의 주인공 정국빈이 있었다. 두 가지 일을 모두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그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아침부터 시작한 촬영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이제야 무슨 일을 하는지 묻자 정국빈은 “말로만 설명하면 잘 모를 수 있으니가 내일 제 공장으로 오시면 무슨 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튿날 찾아간 광주에 있는 정국빈의 공장. 억소리나는 슈퍼카의 실내부터 살피던 정국빈은 자동차 매트를 꺼냈다. 실패를 거듭하며 12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축적된 매트 제작이 그의 일이었던 것.

공정 하나하나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는게 정국빈표 자동차 매트의 매력이었다. 차주의 운전 습관까지 배려한 맞춤 제작이 인상깊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