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만두 삼대장, 소문의맛집 교자부터 소룡포까지
구로 만두 삼대장, 소문의맛집 교자부터 소룡포까지
  • 승인 2021.09.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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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구로 만두 삼대장이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기다려야만 맛볼 수 있는 육즙, 만두 삼대장이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

단골들이 알려질까봐 걱정하는 소문의 맛집. 메뉴만 무려 48가지라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는 곳이었다. 그 중에서도 모두가 인정하는 진짜는 바로 만두 삼대장이었다. 찐만두, 군만두, 소룡포 만두는 무조건 먹고가야 한다고.

평일이고 주말이고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하면 근처 단골부터 원거리 식객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곳. 일단 사진부터 남기는 것이 이곳의 통과의례라고. 꼭 먹게가겠다는 마음에 반차까지 쓰는 손님도 있었다.

사계절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만두는 테이블마다 자리하고 있었다. 만두는 종류별로 다 먹어봤다는 손님들이 다수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군만두, 중국식 만두 소롱포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다.

찐만두는 그 육즙 때문에 반드시 숟가락이 필요하다고. 안의 육즙이 팡터지며 입안을 감싸주는 맛 때문에 한 여름에도 주방에는 언제나 김이 피어올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