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14일) 청와대서 '문화특사' 임명장 수여식...문 대통령 만난다
방탄소년단, 오늘(14일) 청와대서 '문화특사' 임명장 수여식...문 대통령 만난다
  • 승인 2021.09.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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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늘(14일)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중 청와대를 방문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받는다.

방탄소년단의 청와대 방문은 지난해 9월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로 참석한 데 이어 1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문 대통령의 특별사절 자격으로 이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앞두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한국을 대표해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특사 임명장 수여식엔 BTS 멤버 전원과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

당시 박경미 대변인은 "방탄소년단은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환경, 빈곤과 불평등 개선,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유엔총회 부대행사에서 연설자로 나선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독보적인 K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다. 최근 영어 싱글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0번째 1위를 달성했으며, 12일(현지시간) 열린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그룹', '베스트K팝', '송 오브 서머'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오는 24일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